렌터 인슈어런스, 꼭 들어야 할까요?
미국에서 렌트하시는 분들이 자주 놓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**렌터 인슈어런스(Renter’s Insurance)**입니다.
집주인이 이미 보험에 가입돼 있으니 나는 안 들어도 되겠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,
그 보험은 건물 자체에 대한 보험이고,
세입자의 물건이나 세입자에게 생기는 피해는 따로 보장되지 않습니다.
예를 들어볼게요.
아파트에 살고 계신데, 길가에 차를 주차해놓으셨다고 해요.
그런데 누군가 차 유리를 깨고 가방을 훔쳐갔습니다.
이런 상황도, 놀랍게도 렌터 인슈어런스로 커버됩니다.
화재로 인해 며칠 동안 집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 호텔비까지 보장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그렇다면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?
원베드 기준, 1년에 평균 $150 정도입니다.
한 달로 나누면 커피 한두 잔 값으로
내 물건, 일상, 그리고 마음의 평화까지 지킬 수 있는 거죠.
가입은 어떻게 하냐고요?
보통은 자동차 보험사에서 함께 가입할 수 있고,
보험이 없으시다면 lemonade.com 같은 사이트에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.
렌트 중이시라면, 오늘 꼭 한 번 확인해보세요.
아무 일도 없다면 다행이지만,
무슨 일이 생겼을 때는 정말 든든한 보험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.
저는 뉴저지 부동산을 구입, 판매, 렌트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중개인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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